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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4일(수) 국내 증시 마감

만수르_찰리 2025. 6. 4. 20:23

⭐️ 증시 한줄평

이재명 대통령 취임 효과, 정책 기대감에 '역대 대통령 취임일 최대 상승률' 기록

📊 주요 지수 요약

지수 종가 등락률 비고
코스피 2,770.84pt ▲2.66% 연중 최고치, 10개월만에 2,770선 복귀
코스닥 750.21pt ▲1.34% 이틀 연속 상승

💱 환율 및 금리

  • 원/달러 환율: 1,369.50원 (▼3.8원) – 외국인 매수세 강화
  • 국고채 3년물: 2.414% (▲7.9bp)
  • 국고채 10년물: 2.894% (▲9.9bp)
  • 국채 금리 상승은 추경 편성 및 재정 확대에 대한 부담 반영

💸 수급 동향

주체 코스피 코스닥
외국인 +1.05조원 (현물), +0.80조원 (선물) +1,200억원 이상
기관 +2,045억원 순매수
개인 -1.22조원 순매도
  • 외국인·기관의 동반 매수, 전기전자·금융·지주 중심
  • 개인은 차익 실현하며 대규모 순매도

📰 시장 주요 이슈

  1. 이재명 대통령 취임 → 정책 기대감 확대
    • 대통령 취임일 기준 역대 최대 상승률 기록
    • 상법 개정안·지배구조 개선·증시 부양 공약 부각
    • 외신발 35조 원 규모 경기 부양안 추진 기대
    • “코스피 5000 공약”에 ETF 직접 매수 움직임도 보도
    • 정책 불확실성 해소 및 경기부양 기대 반영
  2. 미·중 정상 간 전화 회담 가능성 언급 →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 트럼프 “중국과 무역문제 곧 해결될 것” 발언
    • 미 백악관 “이번 주 통화 가능성” 언급
    •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 → 국내 반도체주 상승
  3. 정국 안정 및 정책 공백 해소 → 투자심리 회복
  4. 대규모 외국인 매수세 복귀
    • 11개월 만에 코스피 현·선물 합산 1.8조 순매수
    •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작용

📈 강세 테마 및 특징주

1. 자본시장 활성화 / 증권·지주사 → 상법 개정 및 지배구조 개선 기대

  • 부국증권(+22.67%), 미래에셋증권(+13.25%), 신영증권(+12.62%)
  • 한화(+20.98%), SK스퀘어(+13.06%), CJ(+12.19%), 두산(+11.00%)

2. 금융주 전반 → 정책 드라이브에 대한 외국인·기관 집중 매수

  • KB금융(+7.90%), 신한지주(+7.35%), 하나금융지주(+6.43%)
  • 미래에셋생명(+11.42%), 삼성생명(+8.91%), 삼성화재(+9.66%)

3. 반도체 → AI 산업 육성 기대 + 美 기술주 상승 동조화

  • SK하이닉스(+4.82%), 삼성전자(+1.76%)

4. 소비재·내수·유통 관련 → 내수 진작 및 유통산업 부양정책 기대

  • 소비·내수: 삼양식품(+4.44%), KT&G(+3.15%)
  • 유통: 롯데쇼핑(+5.22%), 이마트(+3.89%) 등

5. 신재생에너지 → 그린 뉴딜 연계 기대감 확대

  • 한화솔루션(+5.69%), OCI홀딩스(+6.85%)

6. 로봇 → 로봇 관련주 일제히 상승

  • 로보티즈, 유진로봇 등 일부 로봇 기업은 대기업 협력 기대에 강세

📉 약세 테마 및 특징주

1. 테마주 재료 소멸 → 이재명·김문수 테마주, 대선 종료 후 급락

  • 이스타코(-15.78%), 오리엔트바이오(-13.60%), 평화홀딩스(-12.80%)

2. 일부 바이오주

  • 펩트론(-30.00%): 경쟁사와의 美 계약 체결 소식 부정적 해석

3. 주요 대형주 조정

  • 카카오(-3.59%), 한국전력(-1.50%), 한화오션(-1.29%)

📊 업종별 강약세

 
  • 강세 업종:
    • 증권(+8.14%), 보험(+8.03%), 금융(+6.46%)
    • 기계(+3.19%), 유통(+3.02%), 화학(+3.15%)
    • 음식료담배(+2.94%), 건설(+2.87%)
  • 약세 업종:
    • 전기가스(-0.57%), IT서비스(-0.37%)

🎯  전략 포인트

  • 정책 기대감 → 초기 반영 강하게 진행된 첫 날
  • 단기적으로 정책 수혜 기대 종목군 추가 상승 가능성
    → 지주사·증권·금융 등 주주환원 관련주 지속 주목
  • 외국인 수급 주도권 회복 여부 확인 필요
    → 전기전자·반도체 중심의 매수 지속 여부 중요
  • 정책 모멘텀 단기 소화 후 차별화 장세 예상
    → 업종 순환매 국면 진입 가능성 커짐
  • 경기 부양 기대 vs 금리 상승 경계감 혼재
    → 장기 금리 상승, 채권 약세는 유의 필요
  • 반도체·2차전지 등 기존 소외 종목의 재부각 흐름 가능성
  • 이번 주 미중 정상 통화 여부, 트럼프 대중 정책 변화도 변수

💬 투자자에게 드리는 한마디

시장에는 기회와 리스크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이 투자 심리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지만, 정책 반영의 속도와 지속성에 대한 판단은 신중해야 합니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증시는 강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책 기대감은 초기 급등으로 대부분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실제 정책 실행력과 수급 변화, 글로벌 리스크 요인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중장기 전략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내용은 단순히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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